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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4년 4월 12일 금요일(甲辰년 戊辰월 丙午일)
등록일 2024.06.06 조회수 42

2024412일 금요일(甲辰戊辰丙午)

 

丙戊甲

午辰辰

 

丙乙甲癸壬辛庚己

子亥戌酉申未午巳

 

427일 토요일에 열리는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창립 1주년 기념일이 가까이 다가와 있다.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는 음과 양은 대등하다는 자연의 법을 지키며 천간 지지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학회는 새로운 12운성」 「새로운 12신살」 「육친의 재해석을 근간으로 새로운 명리학 이론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창립 1주년 모임은 새로운 명리학 이론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에 있는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 카페에 가입하면 준회원이 된다. 학회 정회원은 새로운 명리 이론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1년 이상 공부한 사람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또는 학회에서 7월과 2월에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도 정회원이 될 자격을 갖게 된다. 자격을 갖춘 사람이 가입비와 연회비를 내면 정회원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카페에 나와 있다.

 

이번 창립 1주년 기념식 장소는 작년에 창립대회를 했던 곳이다. 1호선 신설동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기업은행 지하 더 모임이다. 저녁 6시부터 접수하고, 기념식을 한 후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도 있다. 창립 1주년 장소에서는 이번에 출간되는 다시 쓰는 명리학(종합편)을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종합편을 요약 정리하는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또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맞춰 수업한 프로술사 사주풀이반 수업을 김남현님께서 정리한 (회원용교재)실전사주풀이책을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드릴 예정이다. 다시 쓰는 명리학 시리즈(이론편, 응용편, 종합편)를 반복해서 읽은 후 이 책을 읽으면 체계적인 사주풀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丙戊甲

午辰辰

 

丙乙甲癸壬辛庚己

子亥戌酉申未午巳

 

甲辰戊辰월이 되니 팔자에 생동감이 돈다. 하늘과 땅에 확산 상승의 기운이 퍼져있다. 오늘의 사주는 일주도 丙午일이다. 확산 상승하는 일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씩 뒤를 돌아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전진과 후퇴는 음양관계로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전진과 후퇴를 번갈아 가야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된다. 일과 휴식, 일과 공부의 균형이 필요하다.

 

12운성을 살펴보면 연간 甲木은 월지와 연지에서 쇠() 중 쇠()이다. 월간 戊土는 월지에서 관대가 되고 일간 丙火는 월지와 일지에서 관대 중 제왕이다. 12신살을 보면 월지 이 장성살이므로 연지 도 장성살이다. 월지 이 장성살이므로 일지 는 월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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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 자평진전 난강망 등 명리학 3대 보서(寶書)라는 책을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근거해서 재해석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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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장 건록월겁격을 논함(論建祿月劫格)

 

해설) 저울의 눈금이 다를 수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무게 단위로 근이나 관을 쓴 적이 있다. 지금은 그램 g이나 킬로그램 kg을 쓰고 있다. 무게뿐만 아니라 길이나 넓이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단위는 나라마다 지방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이러한 기준은 하나로 통일될 필요가 있다. 그 기준은 자연의 법에 따라 강자가 정하고 약자는 따라가게 된다. 기준이 서로 다르면 혼선이 생긴다. 명리학도 마찬가지다.

 

명리학도 자연의 법을 적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만든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된다. 현재 명리학은 책마다 사람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자평진전 기준이 다르고, 난강망 기준이 다르고 적천수 기준이 다르다. 여기서는 음과 양은 대등하다는 자연의 법을 따라 명리 고전들을 재해석하고 있다.

 

建祿者 月建而逢祿堂也 祿即是劫或以祿堂透出 即可依以為用者 非也故建祿與月劫 可同一格 不必另分 皆以透干會支 別取財官煞食為用

 

건록은 월건(月建=월지)이 일간의 녹당(祿堂)이다. (祿)은 곧 비겁이 되지만 천간에 투출한 것은 녹이 아니다. 그러므로 건록과 월겁은 동일한 격으로 볼 수 있으며, 굳이 나눌 필요가 없다. 건록이든 월겁이든 천간에 투출하고 지지에서 회국하면 재관살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해설) 건록격은 일간이 월지에서 건록인 경우를 말한다. 자평진전은 건록이 비겁이라고 한다. 웃긴다. 천간과 지지를 구분하지 못하니 결과에 맞추어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건록과 월겁이 동일하다고도 한다. 용어에 대한 개념을 분명히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혼란이 생긴다. 庚申 甲寅 丁亥 癸巳 등은 건록격은 아니고 건록이다.

 

자평진전은 비견과 겁재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비겁이라고 하고 희한한 록겁(祿劫)이라는 용어도 만들어 낸다.

祿劫用官 干頭透出為奇 又要財印相隨 不可孤官無輔

 

록겁용관(祿劫用官)은 정관이 천간에 투출하면 기이하다. 재성과 인성이 상수(相隨)해야 좋고, 고관무보(孤官無補)는 꺼린다.

 

해설) 건록격에 정관을 쓸 때 록겁용관이라고 한다. 정관들이 만든 기준이기에 정관은 재성과 인수가 보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관무보(孤官無輔)는 정관이 재성과 인수를 보호받지 못하고 혼자 있는 경우를 말한다.

 

有用官而印護者 如庚戌 戊子 癸酉 癸亥 金丞相命是也

 

정관을 쓰는데 인수로 정관을 보호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김승상(金丞相)의 명조이다.

 

나이스사주명리 | 2024년 4월 12일 금요일(甲辰년 戊辰월 丙午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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