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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4년 3월 4일 월요일(甲辰년 丙寅월 丁卯일)
등록일 2024.05.28 조회수 39

202434일 월요일(甲辰丙寅丁卯)

 

丁丙甲

卯寅辰

 

甲癸壬辛庚己戊丁

戌酉申未午巳辰卯

 

난생처음 정당(政黨)에 가입하였다. 대단한 일은 아니고 인터넷을 통해 이름 주소 전화번호만 쓰면 되었다. 누구의 강요가 아니고 내가 자발적으로 검색해서 가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 유니세프(unicef) 후원을 시작했을 때 지구촌에 뭔가 도움을 준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정당 가입도 그랬다. 정치가 자기들만의 잔치가 아닌 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주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이름이라도 보태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자연(自然)의 법()에 따르면 영원(永遠)한 것은 없다. 역사(歷史)가 증명(證明)하고 있다. 지금은 조용한 로마 영국 튀르키예(터키) 오스트리아 그리고 중국 대륙을 차지했던 여러 민족(民族)은 모두 왔다가 갔다. 한반도에도 삼국시대 이전 부족 국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지금 초강대국인 미국도 이제 250년 정도 되어간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영원한 것은 없다. 하나가 가면 또 하나가 오고, 또 하나가 가면 또 다른 하나가 온다.

 

丁丙甲

卯寅辰

 

甲癸壬辛庚己戊丁

戌酉申未午巳辰卯

 

아래 자평진전 설명을 보면 심지어 삼합 중 두 개만 있어도 국()이라는 말을 붙인다. 도대체 원칙이라고는 없다. 그래서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학문이 발전은커녕 갈수록 난장판이 되고 뒷골목 학문 취급을 받고 있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방합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월지(月支)寅卯辰 중 하나이면 甲木이 록왕쇠(祿旺衰) 중 하나에 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연지(年支) 甲木월에 건록(建祿)이니 인수격(印綬格)이다. 인수격 중에서도 甲木을 쓰는 인수격(印綬格)이다. 甲木은 안에서 밖으로 나오며 확산 상승하는 속성이 있다. 월지(月支) 이 장성살(將星殺)이니 연지(年支) 은 월살(月殺)이다. 그리고 일지(日支) 는 망신살이다.

 

****

 

적천수 자평진전 난강망 등 명리학 3대 보서(寶書)라는 책을 새로운 명리학 이론에 근거해서 재해석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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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參國命 己卯辛未壬寅辛亥 未中己官透干清用 支會木局 而辛解之 是遇傷而佩印也

 

선참국의 사주를 보자.

 

辛壬辛己

亥寅未卯

 

의 지장간 己土 정관(正官)이 연간(年干)에 투출하였다. 지지에서 목국(木局)을 이루었으나 두 개의 辛金이 이를 해지(解止)하였다. 상관(傷官)을 만났지만 인수(印綬)가 있어서 좋았다.

 

해설) 눈금이 잘못된 저울을 사용하면 후의 노력은 수포(水泡)가 된다. 에서 투출한 己土를 보고 정관(正官)이 강하다고 보면 안 된다. 辰戌丑未 또는 戊土 己土 가리지 않고 를 보면 강하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己土에서 양()이다. ()은 배 속에 있는 아이와 같다. 어리고 약하므로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정관격이 아닌데 정관격이라고 했으니 나머지 설명은 무효(無效)이다. 卯未가 있으니 목국(木局)이라고 한다. 웃음만 나올 뿐이다. 지지에 목국(木局)이 있어서 이 강한데 두 개의 辛金이 금극목 한단다. 하늘과 물속 그리고 땅속을 넘나들며 오행의 상생상극을 적용한다. 결론을 내리고 온갖 설명을 가져다 붙인다. 상관(傷官)이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卯未가 목국(木局)으로 상관(傷官)인가? 식신(食神)이 아니고 왜 상관(傷官)인가?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은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흉신(凶神) 상관(傷官)이 있지만 두 개의 인성(印星)이 인극식 해서 벼슬을 했다고 짜 맞추고 있다.

 

이 팔자는 천간에 정관(正官)과 정인(正印)이 있다. ()의 흐름이 辰卯寅으로 가면 辛金 정인(正印) 쇠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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