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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3년 7월 15일 토요일(癸卯년 己未월 甲戌일)
등록일 2023.07.16 조회수 689

2023715일 토요일(癸卯己未甲戌)

 

甲己癸

戌未卯

 

7363534333231303

辛壬癸甲乙丙丁戊

亥子丑寅卯辰巳午

 

지구온난화로 이상 기후가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잘난 인간들 때문에 동식물도 피해를 당한다. 지구온난화는 더 높고 더 넓고 더 많은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더 낮고 더 좁고 더 적은 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그러나 아무리 외친다고 인간의 탐욕을 어떻게 멈출 수 있겠는가? 기원전 고대 문명시대부터 걱정해 왔던 일들이다. 공자나 예수나 부처가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비웃음만 당할 뿐 해결될 일이 아니다. (천간)으로는 좋은 말 고상한 말을 하면서 행동(지지)으로는 더 크게 더 높게 더 많이를 추구하는 종교인들도 많지 않은가? 다행인 것은 인간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지구는 그대로 돌고 있다는 것이다. 고마운 일이다. ㅎㅎ

 

상담하다 보면 어떻게든 더 많이 더 높이 더 크게될 것이라는 답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다행히 확산 상승하는 글자가 힘을 받는 운이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게 되어 서로 행복하게 헤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응축 하강하는 글자가 힘을 받고 있다면? “큰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 비바람에 쓰러지는 것은 큰 나무들이다. 민초들은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면 된다.” 그러나 표정은 찝찝하다.

 

자연의 법에 따르면 음과 양은 정확히 5 : 5 여야 한다. 도시와 시골, 남자와 여자, 노동자와 사용자, 스승과 제자 모두 5 : 5의 균형을 이룰 때 활기가 넘치는 자연스러운 사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대답은 모두 그렇게 하지만 지방 혁신도시나 세종으로 행정수도 옮길 때 얼마나 기득권층의 저항이 심했는가? 그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고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

 

甲己癸

戌未卯

 

7363534333231303

辛壬癸甲乙丙丁戊

亥子丑寅卯辰巳午

 

甲己합이 보이고 卯未반합도 있고 戌未형도 있다. 일간이 정재 己土와 합이 되어 참 좋다. 卯未 반합으로 이 강해지니 일간 甲木은 힘이 짱짱해서 좋고... 戌未형은 형살(刑殺)이라고 형벌을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식의 사주 해석은 당장 추방해야 한다. ㅎㅎ 사람을 속이는 일이고 반풍수가 사람 잡는 일이다. 일단 정재 己土의 더 응축 더 하강하는 속성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己土가 힘을 받는 운이 와줘야 한다. 원국에서 己土 정재의 크기는 양() 중 양()이다.

 

크면 좋고 작으면 안 좋다는 생각은 싹 버려야 한다. 크든 작든 모두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크고 높고 넓은 놈(?)들은 그 자체로 주목을 받으니 주목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작고 낮고 좁은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내야 한다. 그분들을 찾아 표창도 하고 훈장도 주고 연금도 주어야 사회가 올바로 된다. 음양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활력과 생명력이 넘치는 사회가 된다.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말로는 모두 그렇게 하겠지만 누가 행동으로 옮기겠는가? 갈수록 병원과 감옥은 늘어나고 커져만 간다.

 

월에 태어났는데 이 반합으로 강해진다고? 정신이 있는가? ㅎㅎ 오행으로 말한 甲木을 의미한다. 甲木에서 묘()이다. 甲木이 강하다고 하려면 적어도 월지가 寅卯辰은 되어야 한다. 삼합 반합 방합 필요없다. ㅎㅎ

 

戌未형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형()이 뭔데? 그리고 寅巳申 丑戌未 삼형의 차이는? 子卯형은 자형(自刑)이라고? ? 寅巳巳申丑戌戌未형 등 차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때 믿기로 하자. ()은 형벌이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이 말을 해주자. 불립문자(不立文字). ㅎㅎ

 

***

 

적천수 자평진전 난강망 등 명리학 3대 보서(寶書)라는 책을 들고 다니면 폼이 난다. 원문으로 읽으면 더 폼이 난다. ㅎㅎ 그러나 폼이 나면 실속이 없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난강망(궁통보감)에 대해 알아본다.

 

***

 

삼춘(三春) 乙木

 

삼춘(三春) 乙木은 지란(芝蘭)이나 쑥처럼 향기가 나는 것으로 삼춘 甲木처럼 丙火癸水를 떠날 수 없다.

 

해설) 음간 乙木으로 넘어왔다. 음간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속성이 있어서 힘이 강해질수록 안으로 깊이 들어간다. 음간이 록왕쇠가 되어 깊이 들어가면 보이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이지 않는 음()을 알 때 음양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음()이다. 드러난 표정이나 걷는 모습, 말투 등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

 

甲木乙木을 초목으로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 한자(漢字)가 아니라면 어떻게 나무라고 할 수 있겠는가? 甲木은 확산 상승의 속성이 있고, 乙木은 응축 하강하는 속성이 있다. 봄이니까 甲木이나 乙木이나 태양과 봄비가 필요하다는 물상론은 그럴 듯한 포장이다. 봄철 寅卯辰에서 丙火癸水는 생욕대로 점차 힘을 얻어갈 것이다. 寅卯辰에서는 편관 辛金이 록왕쇠로 활발하다.

 

 

丙火癸水가 나란히 천간에 투()하고 합화(合化)나 제극(制剋)이 없으면 자연히 과거에 급제한다.

 

해설) 과거에 난강망을 정리할 때 난강망이 이러한 책인지 몰랐다. 나만의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믿었다. 지지도 무시하고 운도 무시하고 원국의 천간만 가지고 단정하는 책들이 많다. 이러한 책들 때문에 지금도 천간만 가지고 뭔가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천간론이나 십간론이 그런 이론이다.

 

천간은 그 사람의 생각 마음 말이다. 천간은 하늘의 날씨와 같아서 시간과 공간에 따라나이스사주명리 | 2023년 7월 15일 토요일(癸卯년 己未월 甲戌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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