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리학은 나를 아는 학문이다. | ||
등록일 | 2022.08.30 | 조회수 | 2,226 |
명리학은 나를 아는 학문이다. 만물은 태어날 때 종류와 크기가 결정된다. 모든 동식물도 마찬가지고 모든 사물도 마찬가지다. 태어날 때 정해져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한번 토끼로 태어나면 영원히 토끼다. 노력한다고 토끼가 호랑이가 될 수 없다. 인간만이 노력으로 바뀔 수 있다고 시도를 한다. 헛수고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본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을 보면서도 서로 다르게 말한다. 남의 색안경은 색깔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우긴다. 자신의 색안경의 색깔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보는 세상이 맞는다면 상대방이 보는 세상도 맞다.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인문학은 사람을 위한 학문이므로 모든 학문은 인문학이다. 자연과학도 결국은 사람을 위한 학문이다. 보통 철학, 종교, 심리, 역사, 예술, 문학 등을 인문학이라고 하는데 좁은 의미의 인문학이다. 인문학의 각 분야는 또 나뉘고 나뉘어 세분되어 간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한 개인 즉 나를 위한 학문에 도달하는데 그 학문이 사주명리학이다. 사주명리학은 인문학 중 인문학이라고 할만하다.
고전 종교 철학 역사 등 인문학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듣는 순간뿐이고 공허하다. ‘나’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똑같은 생각이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명리학은 ‘우리’가 아닌 ‘나’에 관한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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