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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4년 1월 21일 일요일(癸卯년 乙丑월 甲申일)
등록일 2024.01.27 조회수 124

2024121일 일요일(癸卯乙丑甲申)

 

甲乙癸

申丑卯

 

丁戊己庚辛壬癸甲

巳午未申酉戌亥子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 겨울 연수(24123~24)가 끝났다. 연수가 끝나고 쓰는 글이라서 일일 명리 날짜와 일치하지 않는다. 돌이켜 생각하니 꿈을 꾼 듯하다. 몹시 추운 날 넉넉하고 따뜻한 관광버스에 올랐다. 평일 12일이라서 참가자가 얼마 안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통 큰(?) 조원 회장이 덜컥덜컥 추진해 갔다. 모든 일은 학회 회장 조원님, 부회장 김진평님, 총무 짱가 장정호님 그리고 동방대 전문가과정 총무 노선미님이 척척 준비해 나갔다. 처음 보는 두 분도 있었는데 친구 따라왔다. 바람직한 일이다.

 

이곳저곳에서 오다 보니 출발부터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를 남기고 버스는 출발... 강원도 홍천 수타사에 들렸다. 수타사라 하니 짜장면이 먼저 떠올랐다. ㅎㅎ 몹시 추운 날 날씨는 몹시 맑았다. 삼배를 하는 분들이 많았고 나에게도 삼배를 강요하는 분이 계셨다. 간섭받지도 말고 간섭하지도 말자고 그렇게 말했건만... ㅎㅎ 천간은 쉬운데 지지 실천은 어렵다.

 

수타사에 들렸다가 이제는 점심 맘마 먹으러 출발. 누군지 맛집을 미리 찾아놓아서 우리는 시키는 대로 내렸다 탔다만 하면 되었다. 아마 조원회장님일 듯하다. 항상 음지에서 일하는 분들 덕택에 양지가 편하다. 음이 양을 통제한다. 관광버스에 타고 내리는 것이 꼭 패키지여행을 다닌 듯했다. 이곳에서 내리시오. 몇 시까지 오시오. 밥 먹게 내리시오. 이제는 어디로 가요. 어디인지도 모르고 내렸다 탔다만 반복하면 되었다.

 

개별로 분산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단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이동을 고려해 봐도 좋을 듯하다. 서로 간의 친분도 쌓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몸도 편하고... 물론 음양이 공존하니 비용은 더 많이 들겠다. (계속...)

 

甲乙癸

申丑卯

 

丁戊己庚辛壬癸甲

巳午未申酉戌亥子

 

핸드폰 만세력을 보면 십신을 지장간에도 붙이고, 12운성이나 12신살도 우리가 공부하는 내용과는 완전히 다르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 12운성은 오행 중심으로 되어 있고, 12신살은 연지 띠 삼합 중심으로 되어 있다. 그게 말이 되는가? ㅎㅎ

 

연간 癸水는 월지와 연지에서 양() 중 목욕(沐浴)이다. 월간 乙木은 월지 에서 묘()이다. 일간 甲木은 월지와 일지에서 관대(冠帶) 중 절()이다. 팔자의 본부는 월지이므로 월지 이 장성살(將星殺)이다. 월지 이 장성살(將星殺)이니 연지 는 월살(月殺)이다. 그리고 일지 은 겁살(劫殺)이다. 새로운 12운성이나 새로운 12신살 내용은 다시 쓰는 명리학(이론편)에 있다.

 

****

 

적천수 자평진전 난강망 등 명리학 3대 보서(寶書)라는 책을 들고 다니면 폼이 난다. 그러나 폼이 나면 실속이 없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난강망(궁통보감)에 이어서 자평진전(子平眞詮)을 새로운 명리학 기준을 적용하여 해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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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잡기(雜氣)를 어떻게 취용(取用)할 것인지를 논함.

 

四墓者 衝氣也 何以謂之雜氣 以其所藏者多 用神不一 故謂之雜氣也

 

사묘(四墓:辰戌丑未)는 충기(衝氣)이다. 그런데 어째서 잡기(雜氣)라고 하는가? 이는 그 지장간(支藏干)이 잡다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용신이 하나가 아니므로 잡기라고 한다.

 

해설) 지지를 제대로 정리하면 이런 혼란스러운 지장간이나 용신을 들먹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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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未戌丑은 봄(아침) 여름() 가을(저녁) 겨울()이 바뀌는 시기에 있다.나이스사주명리 | 2024년 1월 21일 일요일(癸卯년 乙丑월 甲申일)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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